필요 치료수(NNT, Number Needed to Treat)는 특정 중재를 통해 한 명의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환자 수를 나타냄으로써 의료 치료의 효과성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임상 연구의 주요 지표입니다. 이 계산은 다양한 의료 전략의 효과성을 평가하고 비교하는 데 중요합니다.
NNT 개념은 실사의학(evidence-based medicine) 분야에서 기인했으며, 의료 중재의 영향에 대한 보다 명확한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치료 결과의 임상적 중요성을 평가하기 위한 간단한 방법으로 등장하여 데이터 기반의 의료 결정을 위한 편리한 도구를 제공합니다.
NNT는 대조군과 실험군의 사건률 차이로 결정되는 절대 위험 감소(ARR)를 기반으로 계산됩니다:
$$ ARR = CER - EER $$
이후, NNT는 ARR의 역수로 계산됩니다:
$$ NNT = \frac{1}{ARR} $$
여기서:
대조군의 사건률이 10%($CER = 0.10$)이고 실험군의 사건률이 5%($EER = 0.05$)라고 가정합니다. 그러면 ARR과 NNT는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습니다:
$$ ARR = 0.10 - 0.05 = 0.05 $$
$$ NNT = \frac{1}{0.05} = 20 $$
이 결과는 추가적인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20명의 환자를 치료해야 함을 나타냅니다.
NNT는 의료 제공자가 치료의 이점과 위험을 비교할 수 있도록 중요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낮은 NNT 값은 긍정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치료해야 할 환자 수가 적다는 의미로, 중재가 더 효과적임을 나타냅니다. 이 지표는 약리학, 공중보건 및 임상 의사결정에 있어 중요합니다.